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12096
한자 仁倉洞
영어공식명칭 Incha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진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인창동 경기도 양주군 구지면 동창리 일부와 인장리의 일부가 합쳐져 인창리라는 명칭으로 구리면에 편제
변천 시기/일시 1986년 - 구리시 승격에 따라 인창리가 인창동으로 승격
성격 법정동|행정동
면적 2.02㎢
가구수 9,267가구
인구[남/여] 25,307명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구리시의 7개 법정동 중 하나이다. 행정동 구역으로는 인창동동구동, 교문동에 걸쳐 있는데 주로 인창동에 속해 있으며, 행정동 명칭도 인창동이다.

[명칭 유래]

인창동은 본래 양주군 구지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구지면 동창리(東倉里) 일부와 인장리(仁章里)의 일부가 합쳐져 인창리(仁倉里)라는 명칭으로 구리면에 편입되었다. 1986년 구리읍이 구리시로 승격되면서 인창동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자연 마을로는 궁말·베틀 고개·양지말·응달말·동창·간촌 마을 등의 큰 마을이 있었고, 동창 마을에는 동개·웃말·아랫말·샛말 등의 작은 마을이 있었다.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때 구리면 '인창리'로 편제되었다.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3호로 구리면이 읍으로 승격되자 그대로 구리읍에 소속되었다. 1980년 4월 1일 법률 제3169호에 의해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인창리로 편제되었다. 1986년 1월 1일 법률 제3798호에 의하여 구리읍이 시로 승격되자 인창동이 되었다.

1986년 구리시 승격 이후 택지 개발 지구 준공 등 시가지 성립 초기에 가장 빨리 개발된 곳으로, 2005년 수도권 철도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개통되었다. 이후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신·구 시가지 간의 주거 환경, 문화·복지 시설에 대한 지역 불균형과 상대적 소외감 등이 지역 사회 문제로까지 발전하였고 구시가지의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 부족 및 개별 정비 사업의 추진에 따른 난개발이 예상되었다. 이에 주거 환경의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 및 도시 기능 회복을 위하여 인창 수택 뉴타운 사업을 통해 광역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인창동 지역은 높이 40~100m 정도의 구릉지에 전개되는데, 이 구릉지는 한강 하류의 저위 침식면 지역에 해당한다. 기반암은 배후 산지와 동일한 호상 편마암이며, 배수가 양호하고 토양층이 두꺼워 주택지와 과수원·밭으로 이용되어 왔다.

구리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국도 6호선 북쪽에 위치하며, 서쪽에는 구릉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있고, 동쪽에는 왕숙천이 흐른다. 태릉 구리 간 고속화 도로를 통하여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과 연결되며, 인창동 동쪽의 구리 나들목에서 태릉 구리 간 고속화 도로서울 순환 고속도로가 교차한다. 인창동의 북쪽은 주로 낮은 산지로, 주거지로 이용되기보다 녹지로 남아 있고 남쪽에 대단위 주택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시가지 중앙에 인창 중앙 공원이 도심의 녹지 역할을 하며, 동쪽의 왕숙천 시민 공원이 구리 시민의 휴식 장소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인창동의 면적은 2.02㎢이며, 9,267가구, 2만 5307명이 살고 있다. 시가지 성립 초기에 개발되어 시장이 형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과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신시가지 개발에 따라 지역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 인창동 일부가 인창 수택 뉴타운 사업 지구로 편입되었다. 구리시 중심지의 교통 흐름을 저해하는 인창 지하 차도의 철거를 통하여 구리시 남북 간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전망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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