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개설]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시의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구리 시립 예술단 세 개 분야 중 한 곳으로 2013년에 창단해 2016년 현재 활동중이다. 구리 시립 예술단은 시립 합창단과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그리고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세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단은 각 분야별, 부문별로 매년 2회에 걸친 정기 연주회와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구리 시민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목적]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구리시립합창단은 2013년도에 구리 시립 합창단으로 창단되었으며, 성악전공자로 구성된 혼합 합창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86년 구리시 여성 합창단 창단 이후 매년 정기 연주회를 펼쳤으며, 2010년 태백 전국 합창 대회에서 동상, 울산 전국 합창 대회에서 장려상, 2011년 LG 휘센배 서울 경기 지역 본선에서 장려상, 2011년 제3회 전국 새마을 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구리시립합창단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3년 6월에 세종 문화 회관에서 '겨레의 울림Ⅱ' 초청 공연을 가졌으며, 6월 21일 장자 호수 공원에서 ‘2013 겨레의 울림’ 이라는 주제로 제1회 정기 공연을 열었다. 2013년 9월에는 구리 아트홀에서 ‘가을 헨델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제2회 정기 공연을 가졌으며, 10월에는 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린 ‘567돌 한글날 경축식’ 행사에 참가하여 공연을 펼쳤다. 2013년 12월에는 구리 시청 대강당에서 ‘2013년 송년 음악회’를 공연하였다. 2014년 11월에는 구리 아트홀에서 10대부터 70대를 위한 ‘1070 콘서트’라는 주제로 제 3회 정기 공연을 하였다. 2015년 9월에 개최된 제 15회 코스모스 축제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하였으며, 9월 5일에는 구리 아트홀에서 ‘비발디 글로리아 외 한국 합창곡’ 이라는 주제로 제 4회 정기 공연을 펼쳤다. 2015년 12월에 구리 아트홀에서 제5회 정기 공연을 ‘한국 합창곡의 밤’ 이라는 주제로 공연하였다. 2016년 12월에 구리 아트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우리 함께 가요'라는 주제로 공연하였다.

[현황]

구리시립합창단의 조직은 2016년 현재 지휘자, 반주자 포함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리 아트홀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주 2회 연습을 한다.

[의의와 평가]

구리시립합창단은 정기 공연과 다수의 특별 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기획하고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수준 높은 합창 음악으로 구리시의 문화적 선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