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동창교회는 그리스도교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교회당을 문화 공간이나 무료 예식장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변천]

1965년 3월 평신도인 강한녀 집사와 강자현이 당시 경기도 양주군 구리읍 인창리의 마을 회관에서 예배를 시작한 것을 설립 시기로 보고 있다. 이듬해 1966년 4월 현 소재지인 구리시 인창동 50-1에 20평 규모의 예배당을 건축했고, 이후 증축과 개축을 계속하였다. 1968년 10월 동창교회에서 인창 교회가 분립되었다. 1974년 7월 현 위치에 대지 510평을 구입하였으며, 1975년에 9월에 40평 규모의 교회당을 건축하여 입당하였다. 2000년 9월에는 9대 목사로 이효종 목사가 부임하여 2016년 1월 현재까지 담임 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2001년 1월에 교회 인근에 대지 922㎡를 구입하였는데, 향후 교회당을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배와 선교 사업 등 교회 고유의 사업에 충실하고 있으며, 선교 대학, 아버지 학교, 독서 나눔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회당을 예식장이나 문화 활동 공간 등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여러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1명, 강도사 1명, 교육 전도사 1명 등 5명의 목회자가 있고, 원로 장로 1명과 은퇴 장로 1명을 포함한 6명의 장로가 있다.

[의의와 평가]

동창교회는 평신도들에 의해 시작된 교회로, 예배와 국내외 선교 등 교회의 고유한 활동 이외에 교회당을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사회 봉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