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원불교는 '물질이 개벽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가르침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원불교 구리 교당은 1997년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807에서 개척을 시작하였다. 2007년 5월 27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66-19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교무는 양덕천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불교는 교법 정신에 따라 교화, 교육, 복지, 의료, 문화, 마음 공부, 종교 협력, 대북 교류 지원 등을 균형 있게 추진해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에 기여하는 국제적인 종교로 발전하고 있다. 원불교는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중앙 총부에서 교단을 총괄 운영하고 각 지역에 교구 및 교당을 두고 있으며, 그 운영 기구로서 종범사를 중심으로 수위단회·중앙 교의회·교정 위원회 및 교정원과 감찰원 등이 있다. 교당에는 교무와 교도가 있는데, 교도는 10인을 1단으로 하는 10인 1단 교화단을 조직하는 것이 특색이다. 각종 연구소 외에 교육 기관으로 원광 대학교·영산 원불교 대학교 등의 종합 대학과 전문 대학, 중·고등학교, 선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문화 사업으로 경전의 출판과 정기 간행물도 간행하고 있다.

[현황]

원불교 구리 교당은 2011년 4월에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호흡 수련과 기공 수련을 진행한 바가 있다. 또한 원불교 구리 교당 1층에서는 나눔 찻집을 운영해 수익금으로 사정이 어려운 구리 시민들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