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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13128
영어공식명칭 Umine Maeu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47[아천동 314-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남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우미내마을 -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47[아천동 314-3]지도보기

[정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차산우미천 아래에 있는 마을.

[개설]

우미내마을은 서울특별시 워커힐 호텔 방면에서 구리시로 들어오며 처음 만나는 마을이다. 옛날에는 너머말, 양지말, 건너말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지금은 건너말, 양지말이 있던 자리에 1982년에 KI[석유 탱크] 기지가 들어와서 너머말만이 남아 있다. 이 너머말을 우미내라 부른다. 과거 105호 정도가 살고 있었는데, 72호가 철거되어 30여 호만 남았다고 한다.

[명칭 유래]

우미내마을은 주위의 산이 바위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나무가 잘 자라고, 소나무의 움을 베어도 잘 튼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12년에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우미천리'라 표기되어 있다. 강변 북로가 마을 앞을 막기 전까지는 한강 변에 접한 마을로서 50여 년 전까지도 뗏목을 이용해 영등포, 마포, 용산. 뚝섬 등지로 물건을 운반해 준 돈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았다.

[자연환경]

우미내마을은 원래 가파른 산기슭에 높이 25~40m의 등고선을 따라 집들이 형성되어 전체적으로 계단꼴의 주택 배치가 되어 있었다. 현재는 국도 43호선이 건설되었고, 도시화가 진행되어 옛 모습은 사라지고, 국도를 의지해 생계 기반을 갖는 가촌(街村)으로 취락 형태가 바뀌고 있다.

[현황]

국도 43호선이 건설되기 전에는 우미내마을 일대가 모두 밭이었으며, 논농사는 짓지 않은 마을이었다. 마을 입구에는 구리시에서 1997년 12월 세운 우미내마을 유래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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