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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12169
영어공식명칭 Hirundo Rustica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구리시
집필자 김민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시기/일시 4월~9월 - 제비 경기도 구리시에 출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9년 - 제비를 서울시 보호 야생 동물로 지정
지역 출현 장소 구리시 - 경기도 구리시
성격 조류
학명 Hirundo rustica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참새목>제비과
서식지 시가지, 농촌, 개활지, 인가 부근 산림|한국,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북서부, 동남아시아, 이베리아 반도, 발칸 반도, 아시아 중앙부, 인도, 스리랑카, 중국 북부, 우수리강
몸길이 19㎝
새끼(알) 낳는 시기 5월~7월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 서식하는 참새목 제비과에 속하는 여름 철새.

[개설]

제비는 봄철 우리나라에 와서 번식하며 여름을 지내는 여름 철새다. 한반도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근대에 들어와 개체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에 1999년에 서울시 보호 야생 동물로 지정되었다. 제비는 주로 시가지·농촌·개활지·인가 부근 산림에서 서식하며, 분포 지역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필리핀·아프리카 북서부·동남아시아·이베리아 반도·발칸 반도·아시아 중앙부·인도·스리랑카·중국 북부·우수리강 등이다. 구리시 전역에서 목격된다.

[형태]

제비는 이마·머리·등·꼬리·날개가 청색이 도는 검은색이며, 허리는 붉은 갈색에 흑색의 세로줄무늬가 있다. 뒷목과 눈앞, 뺨과 귀깃은 붉은 갈색이다. 턱밑·옆목·가슴·배는 엷은 황색에 검은색의 세로줄무늬가 있다. 꼬리는 두 갈래로 깊게 갈라진 형태인데, 이런 꼬리 모양을 '제비형'이라 부르기도 한다. 부리는 흑회색, 홍채는 갈색, 다리는 짙은 갈색이다. 몸길이는 19㎝ 정도이며, 몸무게는 14~23g 정도이다. 부리 길이는 7~8㎜, 날개 길이는 110~126㎜, 꼬리 길이는 85~112㎜, 부척 길이는 12~13㎜ 정도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제비는 음력 9월 9일 중앙절에 강남으로 갔다가 3월 3일 삼짇날에 돌아온다고 믿었다. 이처럼 수가 겹치는 날에 갔다가 돌아오는 새라고 해서 길조로 여겨 왔다. 그래서 집에 제비가 둥지를 틀면 좋은 일이 생길 조짐으로 믿었으며, 지붕 안쪽으로 들어와 둥지를 틀수록 좋다고 생각했다. 작자 및 연대가 미상인 고전 소설 『흥부전』에서 '은혜 갚는 새'로 등장하는데, 예부터 길조로 여겨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태 및 사육법]

제비는 "쯀, 쯀, 쯀, 쯀", "제리리, 제리리" 하고 소리를 낸다. 주로 곤충류의 성충을 먹이로 하며, 산란기는 5월부터 7월 사이이다. 산란기 때 집의 처마 밑이나 산사(山寺)의 처마 밑, 또는 다리 밑에 진흙과 짚을 섞어 터널식 둥지를 만든다. 알은 낳는 산좌(産座)에는 마른풀과 깃털을 깐다. 알은 3~5개 정도 낳으며, 순백색이다. 알은 주로 암컷이 품으며 기간은 14~15일 정도다. 새끼는 암수가 함께 기르며, 23~25일 정도 걸린다.

[현황]

제비는 구리시 전역에서 특히 인창동 동구릉왕숙천, 아차산, 도심에서 주로 발견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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