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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12046
한자 龍馬-
영어공식명칭 Yongma Tunne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226[아천동 105-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면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14년 11월 21일연표보기 - 용마터널 준공
최초 설립지 용마터널 -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226[아천동 105-9]지도보기
현 소재지 용마터널 -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226[아천동 105-9]지도보기
성격 터널
면적 2,562m[암사 방향 연장]|2,567m[사가정 방향 연장]

[정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과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을 연결하는 터널.

[개설]

용마터널구리시 아천동과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을 연결하는 터널이다. 아차산을 관통하며, 남쪽으로는 구리 암사 대교와 직결되고 북쪽으로는 사가정로와 연결되어 구리시와 서울특별시 중랑구, 강동구를 연결한다. 구리암사대교와 연결되기 때문에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직접 연결된다.

[건립 경위]

구리시와 서울특별시를 연결하는 망우로와 아차산길의 교통량 분산과 서울특별시 중랑구에서 강동 지역의 접근 단축으로 동북권 도시 경쟁력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변천]

용마터널은 2009년 12월 1일에 착공되어 2014년 11월 21일에 준공되었다. 1991년부터 사가정길-강변북로 구간의 도로 건설 사업의 일부분으로 추진하였으나 지방 자치 단체 간의 예산 배분 문제와 터널의 위치 문제로 인한 구리 시민의 반대 민원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사업의 필요성이 인식되어 제반 여건을 재검토하게 되었다. 아차산을 통과하는 용마터널의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구리 시민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아차산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는 노선을 선정하여 준공되었다.

[구성]

폭 왕복 4~6차로, 총연장 3.556m, 터널 2.563m, 지하 차도 383m이고, 교량 3개소[210m] 및 요금소 1개소가 있으며, 구리시 아천동 아천 IC에서부터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까지 연결한다. 터널 부분은 왕복 4차로 규모로 연장은 2,563m[암사 방향 2,562m, 사가정 방향 2,567m]이다. 사가정 방향 출입구는 지하 차도와 직결되어 있으며 지하 차도의 연장은 383m이다. 전체적인 고도는 사가정 쪽이 다소 높다.

용마터널은 크게 본 터널과 두 개의 소규모 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치울교용마터널 암사 방향에 위치한 교량으로 연장은 75m이다. 국도 43호선과 국도 46호선이 지나는 구리시 아차산로 위로 지나가지만, 이 도로와 접속되지는 않는다. 교량 구조는 아치교 형태이다. 장자천교아치울교구리암사대교 사이에 위치한 교량으로 연장은 120m이다. 한강의 작은 지류인 장자천을 횡단하며 구조는 형교[Beam bridge] 형태로 건설되었다.

용마터널 내의 화재 등 비상 대피를 위한 피난 연결 통로는 차량 겸용 4개소[600m 간격], 대인 전용 9개소[200m 간격]로 총 13개소이다. 터널 방재 설비는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44m 이내], 연결 송수구 설비, 동파 방지용 소화 배관, 제연 설비[환기 설비 겸용], 피난 연락 갱문이 설치됐다. 구리시 아천동 터널 출구에는 도로 결빙을 방지할 수 있는 결빙 방지 자동 분사 장치를 설치해 도로 결빙 시 즉각적인 조치로 겨울철 운전자의 안전 운행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터널 내 정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예비 전원 설비[비상 발전기, UPS, 축전지 및 충전지]도 설치되었다.

[현황]

용마터널은 민간 사업자인 용마터널 주식회사가 관리하고 있다. 나란히 두 개의 굴로 이루어진 쌍굴 터널로 최근 터널 공사에서 주로 사용되는 나틈(NATM: 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공법이 사용됐다. 13개 비상 대피 시설, 도로 결빙 방지 시스템, 비상 발전기 등을 설치하여 안전을 확보하였다. 통행료는 30년 동안 부과할 예정이다. 통행 요금은 2016년 현재 경차 750원, 소형[승용차] 1,500원, 중형 2,500원, 대형 3,200원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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